코스피가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3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3060.27)보다 8.55포인트(0.28%) 오른 3068.82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날보다 5.40포인트(0.18%) 내린 3054.87에 출발해 오전 중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다가 정오께 지나서 상승전환하더니 소폭 상승세를 이어갔다.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장중 미국 정부의 셧다운 우려 완화 소식이 전해지면서 외국인의 현·선물 매수 유입이 확대되면서 지수 상승을 견인한 것 같다"고 분석했다.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693억원, 324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기관은 2250억원 순매도했다.업종별로 살펴보면 섬유의복(2.54%)와 보험(1.07%), 기계(1.14%), 금융업(0.97%), 건설업(0.64%) 등이 상승했고, 운수창고(-2.46%), 화학(-0.96%) 등은 하락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엇갈렸다. SK하이닉스(3.00%), 카카오(1.29%), 삼성SDI(1.27%), LG화학(1.17%) 등이 상승했으며, 반면 현대차(-0.74%), 셀트리온(-0.57%), 기아(-0.25%) 등은 하락했다.대장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과 같은 7만4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1001.46)보다 1.81포인트(0.18%) 상승한 1003.27에 거래를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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