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주최하고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제19회 대구국제안경전(DIOPS 2021)'이 오는 28일부터 사흘간 대구엑스코에서 펼쳐진다.시 등에 따르면 DIOPS 2021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업계의 판로 개척을 열어주고 마케팅 지원을 통한 침체된 경제를 살리기에 그 주안점을 뒀다. 지난해부터 사회적 거리두기와 해외출장 제한에 따른 피로감이 누적되면서 대면으로 바이어를 만나는 오프라인 전시회 개최에 대한 업계의 요구가 확대됨에 따라 올해 DIOPS 개최가 코로나19 위기를 뚫고 국내외 시장 개척 확대로 이어져 안경업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DIOPS 2021은 한국 안경업계가 처한 어려움에 공감해 디옵스 참가 접근성을 대폭 높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 업계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참가업체에게 부스비의 70%를 지원해 비용 부담을 줄인 결과 117개사, 344부스가 참여한다.이번 디옵스는 엑스코 신축 전시장인 동관 5,6 홀에서 열린다. 5홀은 안경테, 선글라스 하우스브랜드 중심의 ‘브랜드관’, 6홀은 OEM/ODM, 렌즈, 콘택트렌즈, 액세서리, 융복합 아이템이 대거 참여한 ‘테크놀로지관’으로 운영된다. 이밖에 비대면 시대 첨단 융복합 아이템으로서의 안광학산업을 선보인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에서는 AR/VR을 넘어 XR(확장현실) 홍보관을 구성해 참여한다. 최근 산업 전반에 걸쳐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급증하면서 이를 구현해 이용하기 위한 XR 디바이스 출하가 늘면서 이번 디옵스에서는 스마트글라스를 비롯해 XR 디바이스의 국산화에 대해 선보인다.또 전시회 2일차인 2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전시장 내 특별무대에서는 XR기술과 산업 생태계변화에 따른 안광학산업의 미래를 살펴보는 컨퍼런스가 열린다.주요 내용은 ▲가상 증강현실과 메타버스 산업에 대한 이해 ▲가상융합과 메타버스 분야별 기술 동향 ▲첨단융복합 아이웨어산업과 안광학산업의 미래 등 주제로 강연이 이어진다. 대면 참석이 힘든 해외 바이어를 위해 외국인 리포터가 기업, 제품 소개 인터뷰 영상을 유튜브 라이브로 생중계하는 ‘해외 인터뷰 영상 라이브 중계’를 진행한다. 또 SNS 팔로워 수 평균 10만 이상의 인플루언서가 전시회 부스를 방문해 제품 착용 이미지를 인스타그램으로 홍보하는 ‘국내 인플루언서 마케팅’도 전격 실시할 예정이다.권영진 대구시장은 “DIOPS가 2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고 그 규모도 코로나 이전의 6~70% 수준으로 회복하는 것은 위드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시점에서 의미있는 일”이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참가자 모두 좋은 성과를 거두고 한국 안광학산업이 미래로 가는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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