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최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수출시장 다변화 온라인 수출상담회에서 총 120건 1400만 달러(약164억원)의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상담회에는 국내 선도업체 37개사와 캄보디아·필리핀·호주·러시아·몽골·카자흐스탄 등 신남방 및 신북방 신흥시장 6개국의 바이어 43개사가 참여했다.상담회에서는 신선 농산물 출하기를 맞아 맛과 품질이 보장된 딸기, 감귤, 키위 등 한국산 과일을 찾는 바이어들의 수요가 눈에 띄었고 코로나19로 인한 가정간편식 수요와 한류 확산에 따른 떡볶이, 고추장, 막걸리 등 가공식품의 인기도 실감할 수 있었다.러시아 신선식품 바이어는 “상담회 전 샘플로 전달받은 샤인머스캣의 당도와 품질에 크게 만족했다. 현지 프리미엄 매장 공략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며 “키위, 감귤 등도 매력적인 아이템”이라고 말했다. 오형완 aT 식품수출이사는 “농식품 수출시장 다변화 대상 국가의 수출실적은 9월 말 기준으로 전년 동기대비 19.5%가 증가했다”며 “이번 상담실적이 실제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업체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aT는 올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수출환경 변화에 발맞춰 신규시장 진출전략을 온라인 기반으로 전면 개선했다. 온라인 수출상담회 외에도 K-Food 온라인 전용관, 배달앱 연계 판촉, 인플루언서 연계 온라인 마케팅 등으로 어려움에 직면한 수출업체를 중점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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