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하 대경경자청)이 27일 오후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건설기계기술센터에서 산·학·연·관 15개 기관으로 구성된 '경산지식산업지구 혁신생태계협의회'를 열었다.이번 협의회는 1단계 기업유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경산지식산업지구의 2단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혁신생태계 협의체 간의 기관별 협업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명사 초청 특강에는 대구가톨릭대 정우창 교수가 산·학·연·관의 역할 및 협력 관계를 강조했고 이어 참여기관들의 혁신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위한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경산지식산업지구 혁신생태계협의회는 대경경자청, 경북도, 경산시, 연구 기관, 인근 대학교, 경산상공회의소, 경산지식산업지구CEO협회, 경산지식산업개발 등 15개 기관으로 구성됐다. 2019년 전국 9개 경제자유구역 가운에 최초로 출범·운영된 혁신생태계협의회다.최삼룡 대경경자청장은 “경산지식산업지구 혁신생태계협의회는 경산지구 혁신성장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산·학·연·관이 유기적 공조체계를 구축해 혁신생태계를 조성하는데 협업하고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 및 좋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경산지식산업지구는 혁신생태계협의회를 통한 산·학·연·관 네트워크 구축 및 기관별 혁신성장 도모는 물론 지난해 12월에는 '경산지식산업지구 혁신생태계 지식포럼'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기업지원 설명회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현재는 경산지식산업지구 입주기업을 위해 지구의 현황을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가 실시간으로 제공되는 온라인 기업지원 플랫폼 구축도 추진 중에 있다.또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2021 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조성사업’에 선정돼 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기관인 ‘혁신클러스터 기반조성 사업’과 포항테크노파크가 주관기관인 ‘기업비즈니스 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해 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혁신 성장을 돕는다.내년도 공모사업에도 혁신성장 지원기관과 협업해 혁신생태계 조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