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뇌연구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의 과학기술계 정부출연연구기관 기관평가에서 2012년 기관 설립 이후 처음으로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우수 등급은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평가에서 가장 높은 평가등급이다.과학기술계 정부출연연구기관의 평가는 일반 공공기관 평가체계와 달리 기관장 임기와 연동해 해당 기관장의 임기 동안 주요성과에 대해 뇌과학 관련 학계, 산업계, 연구계 등 각 분야의 국내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2차례에 걸쳐 철저하게 평가가 이뤄진다.올해로 설립 10주년을 맞은 한국뇌연구원은 연구와 경영, 여러 분야에서 설립 10주년이라는 빠른 시간 내에 다른 정부출연연구기관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성과창출 기반 조성과 국가 뇌연구 전문기관으로 위상을 정립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연구자 중심의 성과창출형․연구몰입환경 조성 ▲국내외 우수연구인력 유치, 육성 ▲연구성과 관리 및 활용체계 구축 ▲대외협력 및 뇌과학문화확산 노력 ▲전략적 조직관리와 청렴문화 조성 등 여러 평가분야에서 고른 점수를 받았다.또 과기정통부의 연구개발 혁신 정책과 과학기술을 통한 국가 경제활성화에 발맞춰 새로운 뇌과학 국책연구기관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서판길 한국뇌연구원장은 "국가 유일의 뇌연구 전문 국책연구기관으로 연구혁신 활동을 더욱더 강화하고 뇌의 기초-원천 연구를 지속적으로 활성화해 글로벌 뇌연구 선도기관으로 위상을 정립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어 "뇌파, 뇌영상을 이용한 디지털 치료제와 같은 목적형 기초연구 확대 등 혁신적 뇌산업 기반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국가 일자리 창출 등 뇌과학을 기반으로 한국판 브레인 뉴딜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혼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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