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대경중기청)이 비대면·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을 이끌 스마트 시범상가로 대구 성서아울렛타운상점가 등 총 12곳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스마트 시범상가는 복합형 상가 10곳과 일반형 상가 2곳으로, 소상공인 사업장에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집중 보급하기 위한 스마트상점 확산 거점으로 육성된다. 복합형 시범상가는 소상공인 업종 및 사업장 특성에 맞춰 다양한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적용된다. 스타일링·피팅 등을 가상으로 체험한 후 구매할 수 있도록 스마트 미러를 접목하거나 로봇을 이용해 음식 서빙과 고객 응대를 할 수 있도록 한다. 대구북성로상점가, 대구원고개시장, 동천역상가, 안동구시장 등 10곳이 최종 선정됐다. 일반형 시범상가는 모바일 기기 등을 활용해 예약 및 현장주문, 결제 등이 가능한 스마트 오더 시스템 도입에 집중한다. 두류젊음의광장상점가, 경주중앙시장이 포함됐다.대경중기청 박만식 소상공인 과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소비 환경의 비대면·디지털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소상공인들의 스마트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이번에 선정된 스마트시범상가가 소상공인의 스마트기술 도입 확산의 거점이 되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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