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대경중기청)이 내년 ’상권 르네상스 사업’ 대상지로 경북 경주와 안동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앞서 선정된 대구북구 칠성종합상권, 경북 문경중앙상권을 포함해 총 4곳이 된다.상권 르네상스 사업은 구도심이 낙후된 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사업으로 단일 전통시장이나 상점가 대상의 개별지원을 넘어 상권 전체를 대상으로 지자체와 함께 5년간 120억원 규모의 환경개선과 상권활성화를 종합 지원하게 된다.안동은 안동찜닭, 간고등어, 한우 등 대표 먹거리의 특색을 극대화하고 안동하회마을, 임청각, 월영교, 유교랜드 관광객을 유치해 상권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경주는 미술 공방 특화거리를 조성하고 신라맛길 조성, 서라벌 천년 고도의 이미지를 연계한 특화상품을 개발할 계획으로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상권 조성이 기대된다. 대경중기청은 이번에 선정된 신규 상권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 진단과 자문을 실시해 해당 상권이 가진 콘텐츠를 강점으로 내세울 수 있도록 사업계획서를 고도화하고 5년간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대경중기청 박만식 소상공인과장은 “상권 르네상스 사업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상권이 살아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한편 대경중기청은 오는 30일까지 ‘디지털 상권 르네상스 시범사업’을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방안'의 하나로 선정지역은 상권의 영역을 디지털로 확장시킬 수 있도록 스마트 기술, 온라인 판로 지원사업, 복합체험판매 라운지 등을 지역 특성에 맞게 패키지로 지원받게 된다. 신청을 원하는 지자체는 관할지역 시·구·군을 통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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