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1.12% 하락 마감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2997.21)보다 34.79포인트(1.16%) 내린 2962.42에 장을 마쳤다. 이날 지수는 전일 대비 0.23%(6.81포인트) 오른 3004.02에 상승 출발해 장중 한때 3000선을 회복하기도 했으나 반락 이후 하락 폭이 점점 확대됐다.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8862억원 순매도했다. 개인은 7686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704억원 매수우위다.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조3128억원 순매도했다.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소매판매 지표 호조에도 인플레이션 우려 확대로 인한 매파적 통화정책 가속화가 부담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업종별로 살펴보면 의약품(-3.09%), 섬유의복(-3.02%), 보험(-2.8%), 운수창고(-2.65%), 철강금속(-2.44%) 등 대부분 하락했다. 반면 은행(0.44%), 의료정밀(0.39%) 등은 소폭 상승했다.시가총액 상위종목도 대부분이 내렸다. SK하이닉스(-1.34%), 네이버(-1.11%), 삼성바이오로직스(-2.52%), 카카오(-1.96%), LG화학(-1.03%), 기아(-0.24%), 셀트리온(-4.37%) 등이 하락했으며, 삼성SDI(0.26%), 현대차(0.24%) 등은 강보합했다.대장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600원(0.84%) 내린 7만700원에 거래를 마쳤다.한편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1035.46)대비 4.2포인트(0.41%) 하락한 1031.26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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