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이달 22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영국 레스토랑 44개점과 함께 ‘Korean Kimchi Festival London 2021’을 개최한다.김치의 날(11월 22일)을 맞아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영국 로컬 레스토랑 셰프들이 직접 개발한 김치 메뉴를 판매해 현지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한국 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참여 레스토랑은 고급수제버거집 어네스트버거 프랜차이즈 40개 매장을 비롯해 더거너스버리, 48비스트로, 더플레이스, 그레이홀스 등 런던지역에서 트렌디하고 인기 있는 곳으로, 각 매장에 어울리는 한국 김치 스페셜 신메뉴를 런칭했다.이번 행사는 김치버터홍합, 김치 샐러드, 김치 파니니, 김치 피자, 김치 버거 등 현지에서 친근한 음식에 이색적인 한국 김치의 맛이 첨가돼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으며 각 매장에서 다양한 한국 김치를 전시하며 알리는 역할도 하고 있다.김치 버거를 접한 리처드(35) 씨는 김치가 맵지 않냐는 질문에 “전혀”라고 대답하며 “많은 영국 소비자들이 커리 등 매운맛에 익숙해 김치 역시 새로운 스파이시함이 매력적이고 버거의 미트와 잘 어울린다”며 만족감을 표했다.오형완 식품수출이사는 “영국 김치 수출은 10월 기준으로 전년 동기대비 57.4% 증가한 480만달러를 기록하는 등 현지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유럽 현지 미디어와 SNS를 활용한 홍보로 한국의 소울푸드 김치의 대중적 소비확대를 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