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의 아파트값 내림세가 3주 연속 이어지고 있다. 정부의 대출 규제와 신규 입주와 미분양 물량 부담이 지속되면서 하락세가 이어진다는 분석이다.한국부동산원이 2일 발표한 '21년 11월 5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보면 11월 29일 기준 전국 평균 아파트 매매가는 지난주 대비 0.14% 상승한 것에 반해 대구지역은 0.03% 하락했다.  11월 셋째주와 넷째주 각각 0.02% 내린데 이어 하락 폭이 조금 커졌다. 구군별로 보면 신규 입주 물량이 상대적으로 많은 동구가 -0.05%로 가장 크게 떨어졌고 중구 -0.05%, 달서구 -0.04%, 북구 -0.02%, 달성군·서구 -0.01% 순이며 수성구와 남구는 변동이 없다. 8개 구·군 가운데 상승세를 보인 지역은 한 곳도 없었다. 한국부동산원은 대구지역의 경우 신규 입주와 미분양 물량 부담이 지속되는 가운데 동구는 신기·신서동 위주로, 중구는 대신·남산동 위주로, 달성군은 유가·다사읍 위주로 각각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같은 기간 경북은 전주 대비 0.02% 하락한 0.12%를 기록했다. 아파트 전셋값은 대구가 전주 대비 0.01%p, 경북은 0.12%p 각각 올랐다.대구의 전셋값 상승률은 수성구가 0.06%로 가장 높고, 달성군 0.02%, 남구 0.01% 순으로 올랐으며 중구(-0.06%)와 서구(-0.03%), 동구(-0.02%)는 하락했다. 북구와 달서구는 변동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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