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농업 실정에 걸맞는 관광 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해오고 있는 경주시농업기술센터가 농촌 경쟁력 강화와 소득증대를 기하기 위해 '농촌 Amenity(쾌적한) 관광 활성화 구축'사업에 나섰다. 지난해 농촌관광 활성화 방안 용역을 완료한 시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농촌체험마을 5개소와 교육농장 12개소를 조성했으며, 농촌 관광체험장을 운영할 인적자원 육성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내 2년 과정으로 40명을 선발해 농업대학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센터는 특히 농촌체험관광의 체계적인 홍보와 도시민 유치를 위해 최근 5개 분야 23개 농장에 대한 소개 및 체험프로그램을 안내하는 '농촌체험관광 웹사이트'를 구축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이와 함께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4대 권역별 특성화 전략을 수립하고 △시내권-경주농업테마파크 체험 △동부권-호국역사 체험장으로 양북과 양남면에 조성한 허브랜드, 산양삼, 산에들레마을 체험 △북부권-외국인 전통문화체험장으로 옥산서원과 독락당이 있는 안강읍 옥산리 세심마을과 조선조 전통 반촌마을인 양동민속마을 △서부권-웰빙 녹색체험마을로 녹색체험 Village, 생약초체험단지, 발효음식체험단지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센터 관계자는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농촌관광협회를 비롯한 유관기관, 자문단, 도시민지원위원회를 구성해 대내외적인 Net-재가를 구축키로 하는 등 농가맛집, 농산가공품 등 서비스상품을 개발 판매해 소득증대를 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부산 울산 대구 포항 등 인근 대도시 관광객 유치를 겨냥한 공동 홍보 마케팅을 구축해 오는 2012년까지 순수민간주도 농촌체험관광을 실현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최병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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