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포항시협의회(회장 정해자)에서는 포항 남구 효곡동 14일 및 청림동 19일 지역내 조손가정, 어르신가정및 저소득층들을 대상으로 두 차례에 걸쳐 빨래 1,000kg를 세탁했다.
이틀 동안의 세탁봉사에서는 경북적십자사 세탁차량과 봉사원 70여명이 참가했다.
한 할머니는“올해 이불을 못 빨아 집에 누워있는 우리 영감 겨울에 어떡할까 고민했었는데, 적십자사에서 이렇게 도와주니 너무 고맙다”며“올 겨울 적십자 봉사원들을 생각하며 깨끗한 이불 덮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좋아했다.
한편 경북적십자사에서는 포항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무료 세탁봉사를 위해 세탁차량(5톤, 세탁기 8대 보유)을 항시 가동하고 있으며, 이불이나 의류 등 빨래가 필요할 경우 언제든지 동부봉사관(247-8793)으로 전화하면 상호 협의해 봉사를 받을 수 있다. 서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