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가뭄상습지역의 안정적인 농촌용수확보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농촌용수개발사업에 국비 88억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용수개발사업에 필요한 사업비 71억원과 노후된 시설의 기능 회복을 위한 수리시설 개.보수에 필요한 사업비 17억원 등이다. 이번 사업비 추가에 따라 현재 추진중인 중규모농촌용수개발사업 21지구 중 4지구(봉화 물야 458만t, 울진 외선미 88만t, 영덕 매현 129만t, 포항 흥해 852만t)가 올 연말까지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 노후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91지구 중 8지구(금오지구외 7지구)가 조기 준공이 가능해져 반영구적 전천후 영농기반이 구축돼 7256㏊의 수혜민이 매년 상습적인 가뭄에서 벗어나 물 걱정 없이 안전하게 농사를 지을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 도는 지난 7월 국비 226억원 추가 확보에 이어 이번이 2번째로 그동안 농림수산식품부와 지역 국회의원 등 수차례 방문과 건의를 통한 노력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도 농촌개발과 김억래 과장은 "내년에도 물걱정 없는 안전영농기반 구축을 위해 농림수산식품부 등 중앙 관련부처와 긴밀하게 대처하는 등 내년도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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