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관 건축 설계경기 전국에 공모
포항시에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의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포항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관(가칭)’이 건립된다.
포항시와 포항남부경찰서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이번사업은 포항시 남구 이동 279번지 일원의 8,445㎡의 부지에 지상2층 연면적 1,300㎡규모로 총사업비 31억을 들여 내년 9월 개관 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위해 21일 조달청 나라장터와 포항시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을 대상으로 설계공모에 들어갔다.
공모작품에 대해서는 오는 12월 심사를 통해 최우수작(당선작)에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권을 부여하고, 우수작과 가작은 각각 500만원과 30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하게 된다.
이번사업은 차량 및 운전자의 증가와 더불어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어린이의 눈높이를 맞춘 우수한 교육장 건립을 위해 지난 9월 테라노바팀과 사업시행부서가 전국의 우수 ‘어린이 교통교육장인 경기도 한탄강 어린이 교통랜드와 서울 키즈오토랜드, 대구 어린이 교통랜드의 벤치마킹을 통해 진행하게 됐다.
한편 포항시 테라노바팀에서 추진하는 건물 및 디자인 설계공모제도는 지난해 한국정책학회에 우수정책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행정자치부의 ‘지방자치단체 우수사례’로 선정돼 다른 지역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또한 유관기관에서 시행하는 사업에 대해서도 ‘설계경기 업무를 대행’ 서비스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현상공모 대행을 요청하는 민간건축물에 대해서도 대행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서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