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3000선이 붕괴됐다. 2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3017.73)보다 54.73포인트(1.81%) 내린 2963.00에 장을 마쳤다. 이날 지수는 3000선에서 출발했으나 이내 2990선으로 내려갔고, 이후 점점 하락 폭이 확대됐다.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575억원, 5734억원 순매도했고, 개인은 1조837억원 순매수했다.업종별로 살펴보면 화학(-3.25%), 철강금속(-2.83%), 운수창고(-2.65%), 전기가스업(-2.45%), 서비스업(-2.26%) 등 대부분 하락했고, 의료정밀(0.41%)은 나홀로 상승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일제 하락했다. SK하이닉스(-1.23%), 삼성바이오로직스(-2.09%), 네이버(-2.99%), 카카오(-3.83%), LG화학(-5.88%), 삼성SDI(-3.82%), 현대차(-2.15%), 기아(-2.01%), 카카오뱅크(-2.5%) 등 모두 약세를 기록했다.대장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900원(1.15%) 내린 7만7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편 코스닥은 전 거래일(1001.26) 대비 10.75포인트(1.07%) 내린 990.51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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