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칠곡군청∼석전리 대화아파트를 연결하는 왜관 도시계획도로가 완공됐다.
칠곡군은 21일 배상도 칠곡군수, 신민식 군의회의장,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왜관읍 석전리에서 삼진주택∼대화아파트간 도시계획도로 준공식을 가졌다.
도시계획도로는 1976년도에 결정돼 총 구간거리는 1350m, 총 사업비 29억원으로 개설됐는데 주거지역 중앙을 통과하는 코스로 특히 군청입구에서 귀바우 마을까지 미군부대 구간 780m는 도로가 협소해 대형차량 통행에 어려움이 많은 지역이었다.
칠곡군은 미군부대 측과 협상을 통해 기존의 철조망을 철거하고 부대안쪽으로 3~5m 담장을 이동해 설치하도록 협의했는데 미군부대 측에서 담장공사를 먼저 시행하고 잔여부지는 국방부 소유 토지를 칠곡군이 무상양여를 받아 왕복2차선 및 인도설치공사를 시행함으로서 예산을 절감할 수 있었다.
배상도 칠곡군수는 “왜관읍 석전리 일원의 도시계획도로 개설로 인해 원활한 교통소통과 더불어 미개발 주거지역의 개발 촉진으로 인해 살기 좋은 지역으로 변화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