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 조달흠(국민의힘·사진) 의원이 경상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선정·수여하는 ‘2021년 경상북도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3일 안동시의회 의장실에서 김호석 안동시의회 의장이 상패를 전달했다. 경상북도의정봉사대상은 주민복리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기초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번 수상으로 조 의원은 △2021년 베스트 시의원 선정 △2021년 대한민국 뉴리더 대상(지방자치 부문) 수상과 더불어 의정 부문 개인 수상으로 2021년 한 해 동안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특히 베스트 시의원은 입법부 견제·감시 대상이자 대척점에 있는 집행부 공무원들이 선정한 것으로, 상대에 대한 존중과 이해, 경청과 소통을 중시하는 평상시 지론이 투영됐다는 평이다. 조 의원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며, “이 상은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동료의원 전체가 함께 받은 상”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초선 4년 임기 완주를 앞두고 “나름 현장 구석구석, 작은 목소리까지 담아내려 노력했지만 아직 부족한 점이 많다”며, “확실하게 약속할 수 있는 건, 지역민이 필요한 곳이면 언제 어디라도 처음처럼 한달음에 달려갈 것”이라며 주민을 향한 변함없는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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