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3000선을 회복했다.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2999.55) 대비 20.69포인트(0.69%) 상승한 3020.24에 마감했다. 지수는 장 초반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했으나 오후 들어 상승 폭이 점점 확대됐다. 대주주 양도세 관련해 개인투자자들의 매물이 대거 출회했지만, 외국인과 기관들이 대거 사들이면서 반등에 성공했다.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조5191억원, 4432억원 순매수했으며, 개인은 1조9610억원 순매도했다. 이날 양대 시장에서 개인들의 순매도세는 3조901억원에 달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전기가스업(4.26%), 섬유의복(3.71%), 은행(1.41%), 금융업(1.27%), 의약품(1.19%) 등이 상승했고, 의료정밀(-1.86%), 운수창고(-0.65%) 등이 하락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올랐다. SK하이닉스(1.19%), NAVER(1.05%), 삼성바이오로직스(0.56%), 카카오(0.44%), 현대차(0.23%), 삼성SDI(1.09%), LG화학(0.8%), 셀트리온(5.8%) 등이 상승했고, 기아는 0.35% 하락했다.대장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00원(0.12%) 오른 8만300원에 장을 마쳤다. 한편 코스닥은 전 거래일(1011.36) 대비 16.08포인트(1.59%) 오른 1027.44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