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는 첨단소재기업인 (주)재영텍(대표이사 박재호)과 리튬이온전지 양극재용 소재 물질생산 투자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2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2023년까지 400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증설하고 80여명을 추가 고용할 계획이다.(주)재영텍은 모바일, 전기자동차, 전력저장시스템(ESS) 등에 사용된 폐리튬이온전지와 원소재인 폐양극활물질에서 탄산리튬, 니켈코발트망간 황산염 용액 등을 공급하고 있다.지난 2017년 구미에 탄산리튬 생산공장 건설을 시작으로, 2019년 공장을 증설해 월 150톤의 폐양극활물질에서 탄산리튬과 니켈코발트망간황산염용액을 생산하고 있다.탄산리튬은 성장이 기대되는 전기차와 전력저장시스템(ESS) 뿐만아니라 스마트폰과 노트북에 사용되는 배터리, 냉매, 유리, 윤활유첨가제 등에 사용된다.(주)재영텍은 지난 2016년 폐리튬이온 이차전지 양극재로부터 리튬을 회수해 고순도 탄산리튬 제조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다.
특히, 탄산리튬과 니켈, 코발트, 망간(NCM) 황산염 용액 추출 공장을 2022년 말까지 지금의 3배 규모로 증설할 계획으로, 2022년말 공장 증설을 마치면 월 450톤의 폐 양극활물질을 처리해 탄산리튬과 NCM황산염 등을 생산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재영텍은 구미산업단지 첨단 소재 기업의 대표주자로 리튬이온전지 미래와 함께 발전하는 기업이다”고 말했다.
박재호 ㈜재영텍 대표는 “앞으로도 첨단 소재 기업의 위상을 굳건히 지키고 대한민국 소재 산업 발전을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