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과 26일 대구 경북지역에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26일 새벽 1시께 경산시 와촌읍 2층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1층과 2층이 타 소방서 추산 1,6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1층 주방에서 펑하는 소리와 함께 불이 일어났다는 집주인의 진술을 토대로 전기적 원인으로 불이 일어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
25일 밤 11시30분께 대구 남구 봉덕동 한 사찰 2층 납골당에서 원인불명의 불이 나 내부 30㎡와 집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불은 인명피해없이 30여분만에 진화됐다.
또 이날 밤 11시7분께 포항시 남구 A씨(59)의 마트에서 원인불명의 화재가 발생, 마트 635㎡와 내부 물품 등을 전소시켜 소방서 추산 1억7,5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입힌 뒤 4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보다 앞선 밤 8시20분께 경북 고령군 다산면 한 금속공장에서 전기적 원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발생해 소방서 추산 970여만원의 피해를 낸 뒤 인명피해없이 30여분만에 진화됐다.
또 이날 밤 8시께 대구 동구 효목동 간판작업장 천막건물에서 원인불명의 화재가 발생, 내부 119㎡와 작업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4,6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40여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 전경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