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겨울철새의 이동이 시작되고 AI 발생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시청 내 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강도 높은 방역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국내 AI 발생(3차례)은 철새에 의해 유입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고 최근 AI가 발생한 중국 등지는 국내로 유입되는 겨울철새의 이동경로에 위치하고 있어 어느 때보다도 AI 재발의 위험이 높다고 하겠다.
이에 시는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방역대책본부를 구성하고 2010년 4월말까지 휴일 없는 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매주 가금사육농가에 대해 전화, 방문 예찰을 실시하고 사육하고 있는 가금에 대해 혈청을 채취해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하는 등 능동적 사전예찰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가금사육농가를 대상으로 하절기에 미리 계사 내 안개분무소독시설을 설치 지원하고 소독약 3종 4,392ℓ를 배부하는 등 AI 차단방역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동절기 소독장비 동파에 대비에 충전식 등짐분무기 60대를 농가에 배부하고 발생 시 초동방역에 사용할 이동식 고압분무기 5대도 준비하는 등시에 AI가 유입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 농축산유통과장은 “AI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가금사육농가의 노력이 필요하며. 축사 내외부 소독, 출입차량 통제, 내 농장에 사육하는 가금에 대한 임상관찰 철저, 철새도래지 방문자제 등 농가 자율적 방역의식을 높여줄 것”을 당부했다. 윤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