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체육관에서 ‘제1회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가 지난 23~25일까지 3일간 각 종목 부분별 시상과 함께 안동 탈춤공원에 e스포츠산업 발전을 위한 기념비 제막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감됐다. 이번 대회는 대통령배로 승격돼 치러지는 첫 대회로 16개 광역시도 지자체 선수와 임원 800여명이 참가했으며, IT콘텐츠페스티벌, 기능성게임체험관, 과학체험교실, 전시홍보관, 가족게임체험관 등에 3일 동안 5만여 명이 찾아 부대행사를 즐겼다. 특히 전국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술한 478명의 선수들이 서든어택, 피파온라인2, 스페셜포스 등의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고 전국 중고생 스타크래프트 특별대회 또한 500만원의 상금을 두고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대통령배로 치러진 이번 대회는 6개월 동안 지역별 예선을 거쳐 진행되었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e스포츠 활성화와 e스포츠 국산종목 육성, 건강한 게임이용문화 확산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번 대회를 통해 향후 국제 e스포츠 시장에서의 주도권 강화와 함께 e스포츠 종주국으로서의 위상을 재정립하는데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됐다. 또 개최지인 경북안동은 관계자, 기자, 선수 등 800여명이 참여해 지역홍보와 상품판매 등 10억 원 이상의 경제효과는 물론 1030세대에게는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 이미지를 확산시키고, 국제대회 유치, IT기반시설 확충 등 국제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가료 역할이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게임이 이미 TV, 영화를 제치고 여가활동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이번에 대통령배로 처음 치러지는 e스포츠대회를 시작으로 지난해 17억 달러가 넘는 매출을 올린 콘텐츠 산업이 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 문화산업 전반으로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재철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