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부터 문경에서 제10회 영·호남 관광교류전이 개최됐다. 영·호남 관광교류전은 경북도와 전북도가 지난 1998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2000년부터 매년 경북과 전북의 관광협회가 공동으로 주관, 양도의 수학여행객과 관광객 유치를 위해 주요 관광지 등을 소개하고 현장답사를 하는 등 관광홍보 설명회와 토론회가 열렸다. 올해로 10번째를 맞이하는 영·호남 관광교류전은 양도의 관광 담당국장을 대표로 교육청의 수학여행 담당장학사, 각급학교 수학여행 담당교사와 도, 시·군의 관광담당 공무원, 관광업계 종사자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이 기간 동안 실질적인 관광교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수학여행지, 테마관광지 등 다양한 관광상품 홍보설명회와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특히 경북도에서는 이번 관광교류전을 통해 전북지역의 수학여행단과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학생들의 학업에 실질적인 이해를 돕고 다양한 체험관광 상품을 널리 홍보했다. 이를 위해 문경새재로 떠나는 옛길 역사기행, 철로자전거 등 다양한 체험형 관광상품을 소개하고, 유교문화의 본고장 안동의 문화유적지 소개 등 경북의 관광자원을 집중 홍보, 전북지역 관광객 및 수학여행단을 적극 유치해 나간다는것. 또한 전북도는 남원 광한루, 전주 한옥마을, 김제 벽골제, 고창 고인돌, 부안 갯벌체험 등을 수학여행 상품으로 소개했다. 2부 행사로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수학여행은 단순여행이 아닌 학습 여행인 만큼 답사, 체험형 위주로의 진행과 안전성 확보가 중요함을 강조 하면서 이제 양지역간의 교류가 10년차인 만큼 보다 활성화된 실질적 교류가 중요함을 지적했다. 이를 위해 학교에서는 신라문화와 백제문화를 비교하는 학습체험 수학여행 상품을 적극 권장하고 양도에서는 다문화 가족들의 시범관광 추진과 공무원 현장답사 벤치마킹 교류를 관광협회는 민간차원의 이색 관광상품 시판을 적극 다짐했다. 도 관계자는 “올해는 하반기 들어 신종플루로 인해 수학여행 등 단체관광객이 감소되는 등 관광산업이 많이 위축된 만큼 내년도에는 지역의 많은 관광객들이 상호 방문할 수 있도록 가족단위 관광객과 수학여행단 유치와 함께 이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만들어 미래의 잠재 고객인 학생들이 성장, 지속적으로 상호방문 할 수 있도록 욕구를 이끌어내는 노력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심호섭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