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는 설을 맞아 포항사랑상품권을 18일부터 할인 판매한다.7일 포항시에 따르면 18일부터 총 600억 원(종이형 400억 원, 전자형 200억 원) 규모 상품권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올해부터는 전자형(카드.모바일)상품권 구입한도를 20만원에서 50만원으로 확대했고, 종이형과 전자형 모두 개인한도를 월 100만원(연간 800만원)까지 구입할 수 있다.종이형 상품권의 경우 대구은행 등 관내 166개소 금융기관에서 구입할 수 있고 전자형은 모바일 앱을 통해 매월 충전할 수 있다.
시는 농·어촌 지역 주민이 상품권을 사는 데 소외되지 않도록 10개 면에서는 주민 확인 절차를 거쳐 상품권을 살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포항시는 상품권 부정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통합운영 플랫폼을 구축해 개인한도 통합관리, 개인정보 보안을 강화하고 지류형 데이터 이설작업과 기존 자료 통합작업을 완료했다.
시는 올해 3천200억 원 규모로 상품권을 발행할 예정이다.
이강덕 시장은 "지난 5년간 포항사랑상품권이 지역경기 활성화, 소상공인 기 살리기, 침체한 소비심리 회복 등에 이바지했다"며 "앞으로 연중 10% 할인행사를 계속 늘리고 포항 경제 살리기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