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문화원(원장 오해보)에서는 신라 최초의 여왕인 선덕여왕의 발자취를 따라 걷는 선덕여왕 이야기 길 답사를 지난 24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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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민들과 관광객 60여명이 참여한 이번 답사는 선덕여왕과 관련된 분황사→황룡사지→선덕여왕릉→첨성대→진평왕릉→선덕여왕행차 길놀이 참관 코스로 진행됐으며, 기존의 유적지 위주의 답사에서 벗어나 선덕여왕이 우리에게 남겨준 위대한 유산에 얽힌 역사적 사실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구성해 유적마다 테마가 있는 여행으로 꾸며졌다.
이날 해설에는 경주문화원에서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간 대구경북연구원과 협력해 역량강화 교육을 받은 신라문화 컬처텔러가 맡았으며, 27일 40명이 배출됐다.
경주문화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야기가 있는 테마형 관광 코스를 다양하게 개발해 지역관광 활성화와 관광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병화 기자
선덕여왕 이야기길 답사
경주문화원이 주관하는 '선덕여왕 이야기길 답사' 행사에 참여한 관광객들이 지난 24일 분황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