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미국의 긴축 우려 완화 가능성에 상승 마감했다.1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927.38)보다 45.10포인트(1.54%) 오른 2972.48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일 대비 0.80% 오른 2950.78에 출발해 장중 상승폭을 확대했다.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통화 긴축 속도에 대해 빠르게 진행하지 않을 것이라는 언급에 시장이 안도했다"고 설명했다.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6071억원, 4547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개인은 홀로 1조717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화학(3.75%), 비금속광물(2.29%), 증권(2.15%), 유통업(2.14%), 서비스업(2.10%), 금융업(1.99%) 등이 대부분 상승했으며, 반면 건설업(-1.31%), 의료정밀(-1.24%)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올랐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과 같은 7만8900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SK하이닉스(0.39%), 삼성바이오로직스(2.88%), 네이버(3.13%), LG화학(5.31%), 삼성SDI(5.10%), 현대차(0.48%), 카카오(2.32%), 기아(1.19%) 등은 강세를 보였다.한편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969.92)보다 21.41포인트(2.21%) 오른 991.33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