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스틸러스 유소년팀인 포항제철고를 졸업한 이현주(19) 선수가 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으로 임대 이적한다. 바이에른은 14일(한국시간) "한국 출신의 유망주 이현주를 임대 영입했다. 완전영입 옵션이 포함된 계약이다"며 "이현주는 이미 바이에른에서 첫 훈련을 소화하며 팀에 적응 중"이라고 밝혔다.
이 선수는 포항제철중, 포항제철고를 졸업한 공격형 미드필더다. 그동안 연령별 대표팀에도 꾸준히 소집될 정도로 잠재력이 풍부하고, 속한 팀마다 주장을 맡을 정도로 탁월한 리더십도 가지고 있다. 이현주는 "바이에른에 입단해 매우 영광이다. 하루 빨리 팀에 적응, 최고의 기량을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국 유망주와 바이에른과의 계약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 2017년 바이에른은 인천 유나이티드의 유스팀인 대건고 소속의 정우영을 영입한 바 있다. 정 선수는 분데스리가의 프라이부르크로 이적해 올 시즌 가장 많은 4골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 11월에는 한국 A대표팀에서 이라크를 상대로 A매치 데뷔골을 터뜨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