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 바다가 아름다운 관광의 섬 울릉도는 현재 가을 옷에서 겨울옷으로 가라 입고 있다. 지난 2일 새벽 영하의 기온 속에 첫눈이 내리면서 울릉도의 영산 성인봉(986m) 주변 해발 500m 까지 8~10cm 의 적설량을 보며 형형색색의 단풍과 하얀 눈꽃이 절경을 연출 중이다. 3일 쾌청한 날씨 속에 성인봉 정상부근은 육안으로도 확연히 눈꽃이 내린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으며 성인봉 밑 나리분지 인가 근처에는 최고 4.7cm 적설량이 보였지만 영상의 기온 속에 녹고 주변 산기슭에는 눈이 쌓여가며 겨울로 접어들고 있다. 한편 기상청은 지난달 4일부터 기온일 올라가 5일부터 예년 기온인 되찾을 것으로 예상했고 지난달 31일부터 내려진 풍랑특보로 인해 동해안 어업전진기지인 저동항은 복어 잡이 어선을 포함한 타지 선박 15척이 긴급 피항차 입항했고, 울릉지역의 85여척의 어선들은 출어를 포기한 체 정박 중이다. 또한 3일째 뭍으로 연결하는 여객선이 통제돼 관광객 1,500여명이 발이 묶였으나 4일부터 정상적으로 연객선 운항이 재개됐다.조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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