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도 경북교육이 대전환, 대개혁, 대혁신의 시대를 맞았다. 이제까지 그냥 그렇게 해 늘 해오던 식으로 교육정책을 펼쳐 왔다면, 새로운 시대 벼노하에 맞춰 튼 틀에서 변화가 필요한 ‘준비된 희망’ 임준희가 ‘아이천국, 경북교육’을 만들겠다” 임준희 전 대구교육청 부교육감은 25일 경북교육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간 쌓아온 정책 경험과 역량,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해 경북교육의 획기적 대전환에 헌신하고자 경북교육감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임준희 경북교육감 출마예정자는 경북교육 혁신을 위한 역점정책으로서, 먼저 유아교육의 중요성에 착안해 생애초기 출발선 평등을 위해 ‘경북형 유보통합’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 유·초·중의 학교폭력의 획기적 감소를 추진하고, 모든 교육의 기본은 아이들의 학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한 만큼 초중학교에서는 기초학력과 적정학력(기본학력)을 보장하고, 고교단계에서는 학력평가를 통해 학력을 상향시키기로 했다. 또한, 60세 이상의 新장년층에 대해 새로운 교육수요를 지원하고, 은퇴한 우수 자원을 2세 교육에 적극 활용하고, 교직원의 능력에 따른 공정한 인사로 인사탕평책을 실시하고, 너무 비대한 교육감 권한을 교육장과 학교장에게 대폭 위임해 책임경영을 하겠다고 밝혔다. 임준희 경북교육감 출마예정자는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학에서 교육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대학 강단에서의 강의와 중등 정교사 자격증도 가지고 있다.   또 유아 누리과정제도와 대학생 국가장학제도, 국가인적자원개발 부총리제도 도입 등 중요한 국가 교육정책을 수립하고, 경남교육청과 대구교육청에서 부교육감으로 재직하면서 교육과 행정업무 전반을 관할했다. 따라서 임 출마예정자는 교육에 관해 이론과 실무, 그리고 정책의 3박자를 갖춘 ‘준비된 교육감 후보’임을 강점이라고 밝혔다. 한편, 차기 경북교육감 출마예정자는 김준호 전 경북교육청 교육국장, 이백호 전 구미교육장, 마숙자 전 김천교육장이 거론되고 있으며, 이들의 단일화가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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