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일주일 앞두고 올해 차례상 차림비용은 안정세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조사한 올해 설 차례상 차림비용은 전통시장이 26만7000원, 대형유통업체는 35만6000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0.1%, 4.7% 하락했다. 전주와 비교하면 대형유통업체는 0.2% 하락했고 전통시장은 0.6% 소폭 상승했다.이번 조사는 지난 11일과 19일에 이어 25일 전국 19개 지역의 17개 전통시장과 27개 대형유통업체에서 설 성수품 28개 품목에 대해 이뤄졌다.지난주와 비교하면 전통시장에서는 시금치와 도라지가 5% 이상 가격이 상승했고, 대형유통업체는 배추와 무·동태 등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떡국의 주재료인 떡과 쇠고기(양지)는 모두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