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서부동에서는 지난 6월 1일부터 57명의 희망근로자들이 참여해 서부동 관내 마현산(꽃동산) 공원을 시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새롭게 단장했다. 희망근로자들은 30년전에 조성된 마현산 체육공원 내 노후 체육시설물들을 보수해 시민들이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고 우거진 숲에 풀과 잡목을 제거하고 그곳에 해마다 월동해 꽃을 피우는 야생화 금계국을 파종해 꽃밭을 조성했다. 또한, 숲가꾸기 부산물을 이용한 친환경적인 나무울타리와 산책로변 목계단을 설치하는 등 마현산길을 아름다운 명상길로 가꾸어 놓았으며 내년 5월이면 금계국이 만개해 마현산 공원은 금계국 꽃으로 금물결 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곳에서 평소 산책을 즐겨왔던 한 시민은 낮에도 숲이 우거져 을씨년스럽던 마현산 공원을 이렇게 환하고, 아름답게 꾸며준 서부동 관계자 및 희망근로자들에게 거듭 감사함을 전했다. 권영하 서부동장은 타동보다 많은 57명의 희망근로자를 관리하는데 어려움도 많았지만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저소득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많은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기위해 노력했는데 이렇게 실체가 남는 사업을 훌륭하게 마무리 해준 희망근로자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또한, 희망근로 프로젝트 친서민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무료도배사업, 독거노인 및 장애인 방문서비스 사업도 지역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아 2010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식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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