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북구의회가 지난 4일부터 4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67회 임시회에 들어갔다.첫날인 4일 ▲제267회 대구시 북구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5분 자유발언 등을 처리했다. 5일부터 13일까지 휴회기간 중에는 대구시 북구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0개의 안건심의와 각 상임위별로 2022년도 구정 주요업무를 보고 받고 심도 있는 질의와 대안 제시를 통해 행정의 효율성과 능률성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14일 오전 10시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및 상임위별 심사한 안건 등을 처리하고 폐회할 예정이다.이동욱 북구의회 의장은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으로 주민주도 자치분권을 실행하고 자주적이고 독립적인 의회의 위상을 정립해 북구의회가 자치분권 시대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