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금융중개지원대출 운용 현황 및 성과 평가를 토대로 중소기업 지원자금 운용방식을 변경해 올해 3월 금융기관 대출 취급분부터 적용한다고 7일 밝혔다.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전략지원부문은 신성장·핵심산업분야 대출 취급액이 금융기관별 취급가능 한도를 초과하는 경우 기타 전략지원분야의 취급가능 한도를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특별지원부문은 대출실적 중 저신용등급(6~10등급) 중소기업(개인사업자 포함, SOHO등급 제외)에 지원자금을 우선 배정함으로써 해당 대출의 지원비율 불확실성을 축소한다.특별지원부문 배정 우선순위는 기존의 순수신용, 빠른 취급일, 적은 대출액, 낮은 금리 등의 순에서 저신용 중소기업, 순수신용, 빠른 취급일 등으로 변경된다.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관계자는 "운용방식 변경을 통해 금융기관 대출 유인을 강화함으로써 신성장·핵심산업분야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고 저신용 중소기업의 금융 접근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