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전직 시장·군수 30여명이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윤석열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국민의힘 경북선대위 총괄선대본부에 따르면 경북지역 전직 시장·군수 30여명이 8일 오후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국민의힘 경북도당 강당에서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윤석열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에서 “대한민국 정치 역사의 중심에서 고군분투 헌신한 대구·경북의 정치적 자존심을 위해서도 반드시 윤석열 후보가 당선되어야 한다"며 “특권 없는 세상, 반칙 없는 나라, 상식과 정도를 걷는 온전한 법치주의 아래에서 새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할 윤석열 후보가 반드시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는데 한마음 한뜻을 모아 이 자리에서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김관용 경북선대위 총괄선대위원장은 “오늘 지지선언은 정권교체를 바라는 민심을 나타내는 것임이 분명하다”며 “천군만마와 같은 여러분들의 힘을 모아 이번 선거에서 경북이 투표율 80% 득표율 80%를 달성해 대선 승리를 견인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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