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와 경북전문대학이 중국과의 활발한 교류로 글로벌 인재육성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중국 유학생 학부모단이 영주시와 대학을 방문했다.
이번 일정은 중국 안휘성 박주시 인민대외우호협회에서 6일부터 10일까지 한중우호 및 국민간 우의 증진을 위해 이뤄진 것으로, 유학생 학부모 19명은 시청 방문에 이어 재학중인 유학생과의 만남의 시간을 갖기 위해 7일 경북전문대학을 찾았다.
방문단은 이날 대학의 교육 시스템과 교육시설 등을 둘러보고 자녀들의 유학생활 전반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가졌으며, 대학도 한국어도우미 프로그램 등 연수과정 및 유학생활에 대한 정보를 소개, 학부모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또 유학생과 함께 가진 간담회에서는 한국어연수과정 내실화 방안과 졸업 후 진로탐색, 전공분야별 취업 등을 묻는 시간을 갖는 등 대학과 학부모가 하나가 된 자리가 됐으며, 오후에는 소수서원 및 부석사 등 지역문화를 탐방하고 풍기인삼시장 등지를 둘러봤다.
김병욱 교수(국제교육원장)는 “지역 거점 한국어연수기관으로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며, 교육내용을 더욱 체계화·내실화해 많은 유학생들이 입학할 수 있는 교육여건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영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