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호 전 경북도의원은 최근 구미시장 출마 의사을 밝히고 ‘전기자동차 완성 공장을 구미에 유치하겠다’고 공약했다.김석호 전 경북도의원은 윤석열(국민의힘) 선대위 산업통상자원본부 부본부장을 맡고 있다.그는 “최근 윤석열 대선 후보가 발표한 경북 공약으로 미래 친환경, 자율주행 모빌리티 산업 거점화가 포함됐다”며 “전기자동차 시장을 구미 산업 생태계 재도약의 발판으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이어 “에너지 시장 조사 업체인 BNEF가 발간한 전기자동차 전망 2021 보고서에도 2030년까지 7조 달러(한화 7천800조 원) 시장이 형성될 것이라고 예상된다”며 “구미의 확실한 미래 먹거리가 전기자동차 산업"이라고 말했다.김석호 전 경북도의원은 “친환경 전기차 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적합한 인프라가 필요한 데 구미는 전기·전자 산업의 인프라는 물론,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양극재 공장이 얼마전 착공했다”며 “구미가 전기 자동차 생산의 최적지”라고 강조했다.한편 김석호 구미시장 출마예정자는 구미 광평초, 구미중, 구미전자공고, 금오공대 산업공학과, 영남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한 후 경북도의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국민의힘 민족화해위원장과 윤석열 선대본부 산업통상자원본부 부본부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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