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학생 단체 예방접종이 11일부터 실시된다.
접종 대상은 초중고 및 외국인학교, 학력인정학교 학생 및 보건교사다.
접종 순위는 특수학교, 학생 수가 많은 학교, 확진 환자가 적은 학교 순이다.
신종플루 감염자로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은 이번 예방접종에서 제외된다.
예방접종은 각 지역 보건소 책임하에 진행될 예정이다.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현재 대구지역의 예방접종 수요자는 모두 40만259명이다.
이 가운데 36만9,836명(92.4%)의 학생이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것으로 시교육청 자체 조사결과 나타났다.
교육당국은 예방접종을 실시하기 전 질병관리본부에서 제공한 예방접종 동영상 자료 등을 학생들에게 보여주며 신종플루 관련 보건교육을 별도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 각 가정에 문진표를 배부해 학생의 건강을 예방접종 전 파악, 만약의 사고에 대비할 방침이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예방접종 후 항체가 형성되기까지는 약 2주간의 기간이 소요된다"며 "예방접종 후 곧바로 신종플루 위험에서 벗어나는 것은 아닌만큼 위생 및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설명했다. 강을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