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지난 18일 오전 상주시 풍물시장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영하 6도를 넘나드는 매서운 추위에도 윤후보의 상주풍물시장 유세를 보러온 5천여 인파는 상주풍물시장 일대를 가득 메웠고, 상주 역대 최고의 군집인파라는 평을 들었다.   이날 윤 후보는 임이자 의원을 연단으로 불러 지역민의 숙원 사업인 문경-상주-김천 중부내륙고속철도 구간 완성을 약속하며, 시민들에게 "임이자 의원이 당사 제 방에 문지방이 헐도록 수시로 드나들며, 엄청나게 저를 괴롭히고 있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거듭 강조했다.  또한 "4차 산업혁명의 첨단기술을 농업에 적용하고, 이 지역을 스마트 농업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며 "단순 생산품만 아니고 2차 가공 산업까지 농업과 가공 공업까지 한 번에 지역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제가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민주당 정권은 4대강 보 사업을 폄훼하면서 부수고 있는데, 이를 잘 지켜서 지역의 농업용수와 깨끗한 물을 상주, 문경 시민이 잘 쓸 수 있도록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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