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학이 학생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길러주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캠퍼스 Culture Day'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남이공대는 11일 오후 7시 대구봉산문화회관에서 공연하는 연극 '라이어'를 학생들이 무료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영남이공대가 재학생들에게 문화적 감수성을 길러주기 위해 학생들의 접근이 쉬운 도심권 뮤지컬 전용극장이나 소극장과 문·학 협약을 체결, 무료로 학생들에게 작품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에 따라 이뤄지게 됐다. 대학측은 신세대 학생들이 영화는 많이 접하는 편이지만 뮤지컬이나 연극 등은 경제 사정과 관심부족 등으로 직접적인 체험을 할 기회가 부족하다는 판단에 따라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지금까지 4회에 걸친 캠퍼스 컬쳐데이엔 참가한 학생은 600여명에 이르는 등 학생들의 반응은 폭발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정아씨(사회복지 보육계열 2학년)는 “처음 뮤지컬은 관람했는데 너무 너무 재미있었다. 배우들의 노래 실력도 대단했다. 보고나니 재미는 물론이고 제 인생에 대한 생각까지 다시하는 계기가 될 줄 몰랐다”며 “다음엔 제 돈으로 직접 표를 구입해 볼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영남이공대학이 학생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길러주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캠퍼스 Culture Day'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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