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의장 유석우)는 수확 철을 맞아 농촌 지역의 일손이 절실히 필요해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이 의회 회기 일정 등을 피해 농촌일손 돕기에 지난 9일 나섰다.
이번 농촌 일손 돕기는 최근 FTA협상에 따른 농산물 수입개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발 벗고 농촌 들녘으로 달려갔다.
또한 안동시의회는 막바지 영농 철을 맞아 회기일정 등을 감안, 농촌일손 돕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서 어려운 농촌 실정을 피부로 느꼈다. 윤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