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찰서는 동절기 해상 여건 악화와 난방용 화기사용 증가로 인한 여객선의 안전사고에 대비키 위해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관계기관 합동으로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또 내달 1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3개월 동안‘동절기 해상교통 안전관리 대책 추진기간’으로 설정, 운영키로 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포항해양경찰서 주관으로 포항지방해양항만청, 해운조합포항지부 운항관리실, 한국선급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실시되는데, 점검대상으로는 난방기구 및 전기설비 등 화재 취약시설, 소방 설비 적정 비치 및 작동여부, 난방 및 취사용 위험물 취급·관리실태, 결빙으로 인한 추락사고 방지시설 및 폭설대비 장구 확보여부에 대해 중점적으로 실시된다.
추위로 인한 종사자들의 근무활동 위축 및 안전수칙 미준수, 전열기 취급부주의에 의한 화재사고 발생 우려 등 발생할 수 있는 제반안전사고에 대비해 사업주 및 선장, 선주 등을 대상으로 간담회 개최 및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포항해양경찰서는 겨울철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 협조체제 및 비상연락체제를 구축하고, 여객선 터미널, 선착장 등 다중이용장소 대상으로 해상교통 안전확보를 위한 대국민 홍보활동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다. 서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