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기획재정부에서 최종 심의·확정한 올 하반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총 9건이 최종 선정돼 사업 추진에 탁력을 받을 전망이다. 동서7축(새만금~포항) 고속도로, 중앙선 (도담~영천간) 복선 전철화, 제4세대 방사광가속기 건설 및 3대문화권 문화·생태 관광기반조성 중 우선추진 선도사업으로 지정된 유림문화공원 조성사업 등 6건을 포함한 총 9건이 최종 선정됐더고 밝혔다.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사업은 총사업비가 500억원 이상이고, 국비지원액이 300억원 이상인 사업에 대해서 각 부처의 신청을 받아 기획재정부에서 재정사업평가자문회의의 심의를 거쳐 대상사업을 최종 선정하며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선정하고 있다. 한편 도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의 발굴과 선정이 지역의 장기발전과 직결된다는 점을 깊이 인식하고, 사업발굴과 대상사업 선정에 집중한 결과, 작년에 10건(상반기3, 하반기7)에 이어 올해 12건(상반기 3건, 하반기 9건)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에 ‘포항~새만금간 동서7축 고속도로’ 건설이 선정됨에 따라 동서간 문화·경제교류 협력과 화합 및 국토의 균형개발을 촉진할 수 있게 됐다. ‘중앙선(도담~영천간) 복선 전철화 사업’ 선정으로 북부내륙 지방의 지역발전과 경북도청 이전 예정지인 안동지역의 철도이용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제4세대 방사광가속기 건설’의 경우 세계 유일의 3대 가속기(양성자, 3·4세대 가속기) 클러스터 구축으로 세계적인 방사광 이용 연구개발 중심지로 부상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했다. 정부의 30대 선도프로젝트사업으로 선정된 ‘3대문화권 문화·생태관광 기반조성사업’의 경우 우선선도 사업 6건에 대해서는 예타면제 대상사업으로 선정, 마스터플랜 용역 완료결과에 따라 간이예타를 거쳐 내년도에 실시설계 용역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경북도는 이번에 채택된 사업들이 최종 예비타당성조사 용역에서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한국개발연구원과 긴밀한 업무지원체계를 구축한다. 앞으로도 정부정책에 부합하는 대단위 시책들을 조기 발굴, 중앙부처에 강력 건의하는 등 다각적인 대책을 강구함으로써 국토의 균형발전과 지역 신성장동력의 토대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이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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