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에서는 주민편의와 지역관광자원 홍보를 위한 금성도로 확장공사 기공식을 16일 가졌다.
이날 기공식은 도로건설 현장인 산운생태공원에서 김관용 도지사, 김복규 의성군수, 정해걸 국회의원, 공사관계자 등 지역주민과 기관단체장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금성도로는 금성면 산운리~수정리 사이로 길이 1.56km, 폭 9.5~15m이며 공사비 71억 4,400만원이 투입되는 공사로 2012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의성군 금성~가음~춘산면을 연결하는 68번 국가지원지방도 선형불량구간을 개선하고 협소하고 낡아 못 쓰게 된 중앙선 철도교량을 확장 교체해 지역주민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금성도로 개량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금성도로 개량공사는 1942년 중앙선 철도 개통 당시 가설된 시설로, 철도 교차구간은 가시거리 부족으로 교통사고가 빈번하고 대형차량 통행에 어려움이 있었다.
따라서 경북도는 노후 협소한 산운지하차도를 이전 확장해 선형을 개량하고 교통사고 예방과 대형차량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총예산 71억원을 투입, 2012년 4월에 준공키로 했다.
금성도로 개량공사로 의성군 소재지에서 금성, 가음, 춘산면 소재지 연결과 군위에서 청송 현서면을 연결하는 주 통로이며 의성의 주요관광지인 조문국 유적지, 금성산, 빙계계곡, 산운 생태공원 등을 찾는 주요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마늘, 사과 등 지역 특산물의 원활한 수송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정성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