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구연 MBC 해설위원이 한국 프로야구 수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11일 오전 서울 강남구 KBO 회의실에서 제4차 이사회를 열고 허 위원을 새 총재로 총회에 추천하기로 의결했다.KBO 규약에 따르면 총재는 이사회 재적이사 4분의 3이상의 동의를 받아 추천하며, 총회에서 재적회원 4분의 3이상의 찬성을 이끌어내야 한다.허 위원은 추후 총회를 거쳐 신임 총재로 정식 선출된다. 대표이사들이 뜻을 모은 만큼 총회 통과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허 위원이 총재로 선임되면 1982년 프로야구 출범 후 최초의 야구인 KBO 총재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