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는 브라질 출신 공격수 완델손(33)을 다시 영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완델손과는 세 번째 인연이다. 포항 구단은 11일 "완델손을 영입하며 공격력을 강화했다. 2017년과 2019년에 이어 벌써 3번째, 연어처럼 포항으로 다시 돌아왔다"고 발표했다. 완델손의 등번호는 77번이다.
완델손은 2015년 대전시티즌을 시작으로 다년간 K리그 경험을 지닌 공격수다.
포항에선 2017년 포항과 첫 인연을 맺었다. 이후 전남 드래곤즈 유니폼을 입었다가 2019년 다시 새로운 동행을 시작했다.2019년 K리그 38경기에서 15골 9도움을 기록,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면서 그 해 K리그1 베스트11 미드필더 부문을 수상했다. 
 
이후 아랍에미리트의 알 이티하드 칼바 SC로 이적했다. 그리고 2년 만에 다시 포항에 돌아온 것이다. 
 
김기동 감독이 이미 수석코치와 감독으로서 완델손을 지도한 경험이 있다.
 
포항은 기존의 허용준, 임상협, 정재희, 이광혁 등에 더해 완델손까지 더해 더욱 풍부하고 경쟁력 있는 공격진을 구성하게 됐다.
완델손은 빠른 스피드와 발재간을 활용한 돌파, 강한 왼발 킥에 강점이 있다.지난 3일 입국해 자가격리 후 메디컬 테스트까지 모두 마친 완델손은 송라 클럽하우스로 합류해 선수들과 손발을 맞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