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에도 대구·경북지역 수출 호조세가 이어졌다. 15일 대구본부세관에 따르면 2월 대구·경북지역 수출은 43억4000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14.7% 증가했다. 수입은 22억2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45.9% 증가했고 무역수지는 21억2000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대구 수출은 6억8000만달러, 수입은 4억5000만달러로 각각 32.1%, 22.6% 증가했다. 화공품(134.6%), 직물(32.6%) 수출이 크게 늘었고 수입은 화공품(102.7%), 기계류와 정밀기기(35.7%), 철강재(30.0%), 전기전자기기(12.3%) 등이 증가했으며 비철금속(-17.8%)은 감소했다.국가별로는 중국(97.0%), 중동(60.5%), 미국(9.7%), EU(6.2%), 동남아(5.7%) 등 순으로 수출이 증가했다.수입은 중국(57.0%), 일본(37.1%), 동남아(33.7%), EU(16.6%)는 증가했고 미국(-6.3%)은 줄었다.경북 수출은 36억6000만달러, 수입은 17억7000만달러를 기록해 각각 13.4%, 49.8% 증가했다.화공품(39.2%), 철강제품(29.4%), 전기전자제품(6.4%),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1.2%) 품목을 중심으로 수출이 늘었고 수입은 연료(262.3%), 비철금속(87.2%), 화공품(82.0%), 철강재(63.4%) 등 대부분의 품목에서 증가했다.국가별로는 EU(63.4%), 중국(17.2%), 일본(11.0%), 동남아(10.0%)는 증가한 반면 미국(-19.8%)은 줄었다.대구본부세관 관계자는 "대구·경북지역 수출입 모두 코로나19 기저효과로 인한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석탄과 철강 등 원자재 가격 상승도 이어지면서 수입도 함께 증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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