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청 정문 앞에서 지난 20일 안동시민연대, 민주노총, 통합공무원노조, 안동시농민회 등 20여명은 정부는 즉각적인 공무원 노조탄압중단을 외치는 규탄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안부의 지침에 따라 전국지방자치단체의 공무원노동조합 사무실을 폐쇄하라는 지침에 따라 시는 오후 5시 30분 4층 안동시지부노조사무실을 폐쇄하려고 하였으나 노조원과 심한 마찰을 빚는 등 약 2시간동안 밀고 당기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에 안동시는 전 공노의 저지에도 불구하고 굳게 닫힌 노조사무실을 열기위해 용접봉, 빠루, 망치 등 각종 도구를 이용해 문을 열고 사무실 안에 있는 모든 집기를 밖으로 내보냈다.
전 공노 측에 따르면“ 같은 동료들끼리 이러한 식으로 억누른다는 것은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다”면서 “우리에 권리는 스스로가 찾아야할 판국에 이러한 식으로 나온다면 끝까지 투쟁해 권리를 찾겠다”고 말했다.
윤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