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특화작목에 대한 심화교육을 통해 과학영농을 선도적으로 실천 할 정예 농업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영천시농업대학 수료식이 19일 수료생, 내빈,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개최됐다. 영천시농업대학은 올해 7기 양돈과정으로 개설해 지난 3월 12일 입학식을 가진 뒤 내·외부 전문강사 초청 전공교육, 현장견학을 통한 벤치마킹 및 실습, 현장 사례발표 및 교양교육 등으로 구성된 35주 100시간의 과정을 모두 마치고 이날 전체 33명이 감격스런 수료식을 가졌다. 영천시농업대학은 지난 2003년 3월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개설돼 2003년 1기 포도과정을 비롯해 사과과정, 복숭아과정, 친환경과정, 한우과정, 마늘·양봉·CEO과정을 거치는 동안 344명의 전문농업인을 양성해고 이번에 수료하는 33명까지 총 377명을 배출했다. 김승태 부시장은 “농업대학을 수료하는 여러분의 어깨에 영천농업의 미래가 달렸다” 며 “실제 영농현장에서 얻은 경험에 체계적인 이론과 현장실습교육을 접목시켜 지역농업을 이끌어갈 최고의 선도농업인이 될 것”을 당부했다. 양돈과정 학생회장 박용대 씨는 “지난 일년 동안 숱한 어려움 속에서도 배움의 열정 하나로 이겨 나올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관계자들과 동문 선배, 가족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배운 지식과 정보, 경험을 총 동원해 새로운 농업기술의 보급 및 선도 실천자로서 역할을 다하겠다” 고 했다. 영천시농업기술센터 이용우 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업대학 운영으로 전문농업인을 배출해 지역농업의 선도자를 양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식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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