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자원봉사자들의 한마당 축제인 ‘제3회 영천시자원봉사자대회’가 20일 영천체육관에서 열렸다. 영천시자원봉사단체연합회(회장 오진교)의 주최·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대회는 한 해 동안 영천시 각계각층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친 봉사자들의 활동을 되새겨보고 2010년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자리로 40여 자원봉사단체, 1000명의 자원봉사자와 관계자가 참여해 대성황을 이루었다. 영천시자원봉사자대회 1부 행사는 자원봉사자의 헌신적인 모습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원봉사 사진전이 열렸으며, 2부 본행사는 식전공연과 우수자원봉사자 및 우수단체시상, 기념행사, 자원봉사 결의문 낭독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자원봉사자 화합한마당으로 꾸며진 3부 행사는 모든 자원봉사자들이 1년 동안의 노고를 잊고 서로를 격려하고 화합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날 한 수상자는 "봉사활동을 하면서 한 번도 대가를 바란 적이 없는데 상을 받고나니 그동안 힘들었던 기억이 모두 사라진다."며 "이 상은 다른 봉사자들과 함께 받은 것이라 생각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더욱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올해 제38회 시민체전 및 각종 행사의 성공적인 운영은 자원봉사자의 힘이었으며 자원봉사자야 말로 영천시의 소금과 같은 존재다”라며 자원봉사자에게 감사를 표했다. 한편, 올 한해 영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 등록해 봉사활동을 펼친 자원봉사자 수는 2,395명이며 총 활동시간은 7만181시간에 달한다. 이를 임금으로 환산하면 2억 8,000 여만원이 된다. 정식렬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