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국 공통어인 노래로 화합과 어울림의 메시지를 전달했던 구미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대표 장흔성)다문화어울림 합창단이 지난 20일 해단식을 가졌다. 어울림 합창단은 작년 3월 여성가족부의 공모에 의해 선정돼 결혼이주여성 30명(베트남 8, 태국 6, 중국 5, 기타 11)과 내국인 5명으로 구성됐다. 그간 법무부 주최 건국 60년 기념행사 등 20여회의 크고 작은 공연을 하면서, 합창단을 구심점으로 그의 가족들, 동료들 그리고 이웃과 함께 성숙한 다문화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했다. 특히 지난 14일에는 중국 친정 공연을 통해 그동안 연습했던 우리나라 대중가요, 아리랑, 부채춤, 아시아 전통노래 등을 불러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해단식에는 결혼이주여성과 가족,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이사 등 70여명이 참석했고, 장흔성 센터 대표 및 운영이사들은 합창단의 해단식을 아쉬워하면서 구미시의 도움을 받아 앞으로도 계속 합창단을 운영해나갔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다. 전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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